ZF가 2024년 7월 8일, 상용차를 위한 새로운 안전 기술을 공개했다.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를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가 현행 규정을 준수할 뿐만 아니라 능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최신 개념에는 자동 차선 변경을 가능하게 하는 고속도로 지원 시스템과 센서 및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를 사용하여 도로 마찰을 추정하고 차량 제어를 개선하는 시스템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트럭 트레일러 링크를 사용하면 트럭과 트레일러의 조합에 대한 360도 고해상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한다.
ZF는 상용차용 시스템 개발 분야에서 오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고 위험을 줄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개별 구성 요소에서 전체 시스템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상용차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글로벌 공급업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최신 GSR(General Safety Regulation) 표준을 준수하고 기술 발전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ZF의 ADAS 기술은 정교한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차량 주변의 물체가 위험한지 여부를 평가한다. 이러한 지능형 시스템은 운전자의 졸음과 주의 산만을 감지하고 필요한 조치, 경고 및 개입을 결정한다.
ZF의 GSR용 ADAS 기술에는 센서, 소프트웨어 및 자동 제동을 결합한 지능형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카메라와 레이더는 다른 자동차,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와 같은 장애물을 감지하고 속도 표지판과 차선 표시를 모니터링한다. 타이어 공기압 시스템은 타이어가 적절하게 팽창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파열 위험을 줄인다.
ZF의 고속도로 지원 시스템은 차선 변경 시 인접 차선의 교통을 모니터링하고 운전자가 도로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 시스템은 필요한 점검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하고 방향 지시등이 활성화된 후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한다.
또한 ZF의 마찰 적응형 ADAS는 센서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를 사용하여 도로 상태를 예측하고 차량 간 정보를 교환하여 안전 운전을 지원한다.
ZF의 트럭 트레일러 링크는 트레일러에 여러 대의 카메라를 사용하여 운전자에게 사각지대를 제공하고 후진 주행 지원 및 자동 제동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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