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언, 사전예약 1만 6천 대 돌파
KG 모빌리티의 쿠페형 SUV 액티언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액티언은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16,000대를 돌파했다.
액티언 돌풍의 비결은?
액티언은 외관 디자인 발표만으로 이 정도의 예약 수를 달성했다. 아직 모델의 세부 정보와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최근 시장에서 보기 어려운 성적이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런 현상에 대해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유형의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1세대 액티언은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대가 달라지며 새롭게 등장한 액티언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액티언 돌풍은 KG 모빌리티의 전략 성공으로도 풀이된다. 픽업 시장, 쿠페형 SUV 등 국내 자동차 브랜드가 시도하지 않는 틈새시장을 꾸준히 두드린 결과로 평가된다.
액티언, 토레스도 뛰어넘을까?
액티언 돌풍으로 KG 모빌리티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액티언 사전 예약자는 총 16,133명에 이르며,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KG 모빌리티의 히트작 토레스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는 12,383대를 기록한 바 있다. 단순 수치로만 보면 토레스를 약 4,000대 능가한다. 관계자는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은 액티언에 대한 관심의 방증”이라고 말했다.
누리꾼 반응
액티언의 흥행 돌풍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누리꾼은 “벌써 대박 조짐이 보인다”라며 “토레스 때도 성능이 좋아서 대박 났는데, 액티언은 토레스를 뛰어넘었다. 얼마나 좋을지 기대된다”라고 했다. 다른 누리꾼은 “디자인도 멋있고 감성까지 잡았다”라며 “액티언은 국내 쿠페 SUV의 자존심이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결론
액티언은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높은 활용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형 SUV라는 콘셉트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액티언은 내수차 시장의 흥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액티언은 8월 자세한 모델 정보와 가격을 공개하고 정식 사전계약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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