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2025년 말까지 북미에서 100만대의 전기차 생산 능력을 갖추겠다고 한 목표를 포기했다. GM 은 2024년 7월 15일, 전기차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지만 이전 생산 목표를 반복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융통성을 발휘해 수요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의 CEO 메리바라는 한 행사에서 GM이 2025년에 전기차 100만대를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당장에는 시장이 성장하지 않기 때문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시장은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GM은 2025년까지 중국과 북미에서 전기차 100만대 생산 능력을 갖추겠다고 2년 넘게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여러 전기차 목표와 제품 계획을 변경하거나 철회한 뒤에도 북미 전기차 생산 능력을 갖추겠다고 계속 밝혀왔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달 말 2분기 실적 발표 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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