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판매 전문 무역회사인 캐나다 AEC그룹이 2023년 유럽에 GM 자동차 판매 및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자회사를 설립했다. 앞으로 AEC 특수 차량(AECSV)은 독일의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GM의 캐딜락과 쉐보레 GMC 풀 사이즈 픽업 트럭과 SUV를 출시할 계획이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토운트스포르트는 수십 년 동안 독립 수입업체를 통해서만 판매되었던 일부 대형 오프로더가 공식 판매 채널을 통해 독일로 돌아온 것은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정도의 대형차가 유럽시장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느냐 하는 얘기이다. 6.2리터의 대 배기량에 8기통이라고 하는 수치는 유럽시장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AEC는 이미 닷지와 램 등을 독일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제 자회사 AECSV를 통해 3개의 미국 브랜드가 추가됐다. GMC 시에라와 유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실버라도와 타호, 서버번 등 모두 전형적인 미국형 대형차들이다. B세그먼트와 C세그먼트가 주력인 유럽시장에서 이들 모델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관련기사
이시각 인기 뉴스
- 이혼 했지만 여전히 같이 살고 스킨십 한다는 전 부부
- 생선 없이도 이렇게 맛있다고? 밥도둑 '백종원 무조림' 레시피
- 전자레인지로 만든 맛있는 3분 ‘초코 컵케이크’
- 대원미디어,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전시 국내 최초로 선보여
- 메이필드호텔 서울, 베베핀과 함께하는 특별 호캉스 패키지 출시
-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 가을꽃구경 영암 국화축제
- 건강 생각해서 야채로 구성된 밥 챙겨줬더니 불만 터진 강아지의 표정
- 동물원에서 셀카 찍으려 하는 찰나의 순간 벌어진 펠리컨의 충격적인 행동
- 노란 고무줄 200% 활용법!
- “토요일 빼고 다” 에어프레미아, 내년부터 인천~뉴욕 노선 주 6회 증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