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이 2024년 7월 18일, 독일 레겐스부르크 공장에 3D 시뮬레이션을 도입해 사용자가 미래의 공장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몇 년 후 공장이 어떤 모습일지 가상으로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BMW의 차세대 전기차 노이클라쎄는 2025년부터 레겐스부르크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량 생산이 공식적으로 시작되기 몇 년 전에 새로운 생산 라인에 대한 가상 계획이 진행 중이다.
BMW 그룹의 레겐스부르크 공장은 자동차 조립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처음으로 3D 인체 시뮬레이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디지털 트윈은 미래의 생산 구조를 가상으로 매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조립 라인에서 작업하는 직원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레겐스부르크에 있는 BMW 그룹 공장의 3D 인체 시뮬레이션은 41회의 작동 사이클을 포함하여 1,000제곱미터가 넘는 조립 공간을 다룬다고 한다. 미래 공장 레이아웃에 대한 사실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효과적인 사이클 사양과 건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분석을 개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3D 인체 시뮬레이션은 교육 및 정보 도구로도 사용된다. 이를 위해 가상 룸이 설치되어 레겐스부르크 자동차 조립 직원이 VR 고글을 착용하고 미래의 조립 라인을 가상으로 탐색하고 필요에 따라 세부 사항을 볼 수 있다. 또한 특정 조작 주기를 연습하고 가상 동료와 함께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제 조립 라인의 학습 기간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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