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타타 모터스는 신형 SUV 쿠페, 타타 ‘커브’를 공개했다.
커브는 인도 최초의 SUV 쿠페이며, SUV의 실용성과 쿠페의 실루엣을 갖춘 디자인이 특지잉다. 8월 7일 전기차 버전이 먼저 출시되며, 이후 내연기관 모델도 출시될 계획이다.
타타 커브는 미드 사이즈 SUV로 컨셉카에서 선보였던 디자인요소와 함께 공기역학 성능을 고려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높은 전고, 터프한 클래딩, 다이나믹한 프로포션으로 스타일을 강조한 SUV를 표방하고 있다.
실내는 패밀리카로써의 활용도를 높인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파노라믹 루프 글라스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패밀리카다운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커브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외에도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도 출시된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대형 스크린, 커넥티드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주행 안전을 위한 능동형 안전기능들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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