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특별 교통안전활동 실시
음주 운전 강력 단속 예정
최근 불어나는 폭주 또한 집중 대응
경기북부경찰청, 8월까지 음주운전/폭주 등에 강력 대응
얼마전 경기북부경찰청에서는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중점적으로 국민 안전과 정서에 해를 끼치는 음주운전 행위와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는 폭주 행위에 대하여 강력 대응을 방침으로 한 휴가철 특별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휴가철을 맞아 7월, 8월에 늘어나는 유동인구로 잇따라 늘어나는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다지기 위한 선제적인 활동이다. 뿐만 아니라, 지방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는 폭주 현상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의 기조를 확립하기 위해 힘을 쏟는다고 알렸다.
일제 음주 단속 및 추가 단속 예정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번 특별 활동을 맞아 각 경찰서에서 실시하는 주, 야간 일상 단속과 더불어 도경 주관 월 2회 일제단속을 추가한다. 동시에 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금요일 단속까지 더해 음주 운전을 예방한다고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기동대 및 지역 경찰, 교통순찰차와 같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 동원한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스쿨존, 유흥가와 교통량이 몰리는 대로와 고속도로까지 동시에 단속 활동을 할 계획이다.
늘어나는 폭주 행위, 경찰의 총력 대응 시사
또한 경기북부경찰청은 최근 유행처럼 퍼지는 폭주 현상을 두고도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분명한 문제로 낙인 찍었다. 이에 집중 신고와 SNS까지 동원해 정보를 수집 예정이다. 폭주 행위를 사전 포착하면 교통 경찰을 비롯한 지역 경찰, 형사와 기동순찰대까지 동원 예정이라며 총력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폭주 행위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검거하여 문제의 원천 차단과 동시에 법에 따른 처벌을 엄포하며 경찰의 엄중한 태도를 보였다.
불법 구조변경 행위 또한 단속 대상
교통안전공단, 지자체가 합심하여 소음방지장치 제거, 경광등 추가 설치등 불법 구조변경 행위에 대해서도 유관기관 합동 단속 예정이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김호승 청장의 취임일성이 “커다란 불안을 야기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이라며 경찰의 강력하고 완고한 태도를 밝혔다.
이외에도 ‘교통법규 준수’, ‘음주운전 하지 않기’, ‘이륜차 안전하게 타기’등을 당부함과 동시에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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