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로보택시 시장에 진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니오의 CEO 윌리암 리는 로보택시는 흥미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윌리암 리는 상하이에서 열린 니오 IN 2024 행사 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로보택시 기술은 확실히 성숙 할 것이다. 하지만 정말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일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또한 로보택시가 소프트웨어나 클라우드 서비스처럼 국경 없는 비즈니스가 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테슬라는 당초 8월 8일 로보택시를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10월 10일로 미뤘다. 중국 샤오펑은 2021년 로보택시 사업을 추진 발표했으며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샤오펑은 로보택시 차량만 제공할 것이지만 운영은 파트너에 의해 수행될 것이라고 암시했다.
바이두의 로보택시 플랫폼인 아폴로 고는 이미 약 12개의 중국 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달 초, 후베이성 우한 일부 자동차 호출 운전자들이 이 서비스가 자신들의 사업을 빼앗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하면서 광범위한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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