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켈리블루북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동안 미국시장 신차 구매자들은 전년 동기 대비 41% 더 많은 하이브리드 전기차(승용차와 픽업트럭, SUV)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미국 환경 보호청(EPA)은 2024년 가장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50mpg 이상의 연비로 예상 연간 평균 연료 비용은 900달러가고 덧붙였다. 이는 평균 신차에 비해 5년 동안 4,750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미국시장에서 연료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모델로는 토요타 프리우스가 900달러로 1위였다. 다음으로 현대 엘란트라 하이브리드가 950달러,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가 1,000달러, 토요타 코롤라 하이브리드가 1,050달러,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1,100달러,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1,100달러,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1,200달러, 토요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 1,250달러 등이었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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