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8월의 차로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8월의 차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선정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렉서스,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등의 브랜드와 경쟁에서 최종 선정됐다.
선정 배경과 평가 점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50점 만점에 34.3점을 획득하며 8월의 차로 선정됐다. 주요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는데, 안전성 및 편의 사양과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부문에서 각각 7.3점을 받았다.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는 7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렉서스 디 올 뉴 LM 500h,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MINI 뉴 MINI 쿠퍼 S 3-도어,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와의 경쟁에서 얻은 결과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넓은 실내 공간과 정숙성,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 중형 SUV가 갖춰야 할 매력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다”며 “세 개의 12.3인치 스크린이 독립적으로 기능하면서도 뛰어난 연결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랑 콜레오스 특징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우수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공간 구성으로 공개 당시 호평받았다. 그랑 콜레오스의 사전예약 대수는 7,000대를 돌파한 바 있다. 차체는 초고장력장판, 기가 스틸을 적용해 차량 경량화와 충돌 안전성을 더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터보 2WD, 가솔린 터보 4WD 세 종류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또, 테크노, 아이코닉 트림에 더해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 트림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차량은 전국 르노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9월 6일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결론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8월의 차로 선정됐다. 이는 르노의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중형 SUV 모델 성과를 입증한다. 향후 그랑 콜레오스는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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