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T4K 전기트럭 전시
GS글로벌이 ‘2024년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파트너사로 대회에 참가했다. GS글로벌은 스폰서십을 통해 BYD 1톤 전기트럭 T4K를 전시하고, 커피트럭을 제공해 선수와 갤러리들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해 관심을 모았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 개요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블랙스톤 제주에서 8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 1억 8,000만 원을 포함해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윤이나 선수가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V2L 기능 활용한 커피트럭 선보여
GS글로벌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11회 대회도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GS글로벌은 BYD 1톤 전기트럭 T4K 카고와 냉동탑차를 선보였다. 특히, GS리테일의 카페25와 협력해 T4K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무료 커피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T4K 커피트럭은 별도 외부 전원 없이 V2L 기능을 활용해 커피머신, 냉장고, 쇼케이스, TV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특장차다. 별도로 발전기를 돌리지 않아 소음이 없는 장점이 있다.
T4K 전기트럭 특징
T4K 전기트럭은 GS글로벌이 한국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BYD와 협업해 출시한 모델이다.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를 장착해 열 안정성이 뛰어나며, 환경부 인증 거리 246km를 주행할 수 있다. 모터 출력도 140kW로 경쟁 모델을 상회한다. 적재 성능 역시 상용 트럭과 비슷하다. 배터리 프로텍터와 고강도 적재함으로 효율을 극대화했다. 국내 상용차 최초로 적용된 V2L 기능은 다양한 형태로 특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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