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가 차세대 엔트리급 SUV인 2025년형 테레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신형 테레인은 기존 모델의 DNA를 유지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해 주목받고 있는데요.
외관 디자인은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변모했습니다.
전면부는 대형 직사각형 그릴과 날카로워진 범퍼 디자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C자형 LED 주간주행등은 GMC 특유의 패밀리 룩을 계승했는데요.
측면에서는 전방으로 기울어진 C필러 디자인이 적용되어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으며, 투톤 루프 옵션이 추가되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합니다.
실내는 파격적인 변화가 돋보이는데요.
15인치 세로형 중앙 디스플레이와 11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운전자에게 첨단 기술의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또한, 15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되어 편의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되었는데요.
동력계는 기존과 큰 차이가 없지만,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유일한 옵션으로 제공되며, 175마력과 27.5kg.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다만, 새롭게 도입된 8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으로 연비와 효율성이 개선되었는데요.
출시 초기에는 4륜구동 모델만 제공되며, 추후 전륜구동 모델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2025년형 테레인은 2024년 말부터 엔트리 트림인 ‘엘리베이션’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고급형 ‘데날리’와 오프로드 특화 모델 ‘AT4’는 2026년형으로 내년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GMC 관계자는 “신형 테레인은 디자인과 기술 모든 면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며 “중형 SUV 시장에서 GMC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
이번 2025년형 테레인의 출시는 급변하는 SUV 시장에서 GMC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의 조화는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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