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살아야지” 르노, 지역 살리기에 지자체도 합심했다!

그랑 콜레오스 부산 시청 전시
부산시-르노코리아 협력 관계 형성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부산시, 르노 코리아와 함께 그랑 콜레오스 행사

부산시는 8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르노코리아와 함께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생산되는 르노코리아의 신차 ‘그랑 콜레오스‘의 전시 및 홍보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의 신차 개발 및 생산 전략인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로, 부산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이다. 이는 르노코리아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그랑 콜레오스 1호차, 부산시 전달

이번 신차 구매 기념 전달식에서는 제1호 생산 ‘그랑 콜레오스’가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대표이사에 의해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인도되었다. 이 행사는 부산시와 르노코리아의 협력 관계를 강조하며, 지역상생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부산에 위치한 르노코리아의 생산 공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부가가치를 가져와 부산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다만, ‘그랑 콜레오스’는 출시 초기부터 다양한 논란에 직면해 왔으며,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해야만 그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시청 로비에 차량을 전시하고, 르노코리아는 이 공간을 활용해 상담 및 시승을 신청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 상생과 판매량 재도약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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