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타이어, 타이어뱅크에 자사 타이에 제품 판매 공식화
신제품 타이어 ‘울트라콘택트 UCJ’ 전국 타이어뱅크 매장에 단독 출시
콘티넨탈 타이어가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에 자사 타이어 제품 판매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고, 신제품 ‘울트라콘택트 UCJ’를 전국 타이어뱅크 매장에서 단독 출시한다.
콘티넨탈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국에 위치한 493개 타이어뱅크 매장에서 국산 및 수입 차량의 표준 장착(OE) 타이어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신제품 타이어인 울트라콘택트 UCJ는 타이어뱅크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도록 독점 공급한다.
울트라콘택트 UCJ 타이어는 트레드 전반에 걸쳐 탑재된 ‘노이즈 브레이커 2.0’ 기술은 공기 흐름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소음을 줄여준다. 또한, 최적화된 숄더 디자인과 고탄성 고무 소재로 충격을 완화하여 더욱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배수 성능을 강화하는 V자 및 물결 패턴의 트레드 디자인은 접지면적을 균일하게 분포시키는 특수 설계를 통해 젖은 도로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하고, 마르거나 젖은 노면 모두에서 뛰어난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니코 키리아조폴로스(Niko Kyriazopoulos)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교체타이어 총괄 본부장은 “국내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 성향을 반영해 프리미엄 라인과 더불어 대중적인 제품 또한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 밝히며 “이번 타이어뱅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통 채널을 확장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콘티넨탈 타이어의 좋은 제품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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