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의 점유율 회복
견인하이브리드 모델 강세
첨단 사양으로 차별화된 그랑 콜레오스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의 점유율 회복 이끌다
르노코리아가 9월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적인 출시로 주목받고 있다.
8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그랑 콜레오스 출시 첫 달 판매량이 3,900대를 기록하며 회사의 승용 모델 판매량의 78.3%를 차지했다.
덕분에 르노코리아는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4.2%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4%대 점유율을 회복한 것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약진, 전반적인 성장 견인
지난달 르노코리아의 전체 승용차 판매량은 4,980대로 그 중 그랑 콜레오스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돋보였는데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 하이브리드가 총 4,250대 판매되며 국내 하이브리드차 시장(총 31,738대)의 13.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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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 첨단 안전·편의 사양으로 차별화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를 통해 중형 SUV 시장에 다시금 발을 디뎠다.
2020년 XM3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신차로 이 차는 높은 출력과 우수한 연비,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스크린 등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지난 6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 공개되었으며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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