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대규모 리콜 리스크에서 벗어났습니다. 지난해 현대차·기아가 미국에서 브레이크액 누유 관련 대규모 리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2일(현지시간) 양사 520만여대 차량의 브레이크액 누유 리콜 청원에 대한 조사 결과, 리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모든 데이터를 검토했지만, 리콜 청원에서 주장하는 제조사 측 결함을 뒷받침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NHTSA의 결정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520만 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 부담을 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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