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카타르의 2차 LNG운반선 발주를 앞두고 국내 조선업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카타르에너지는 올해 17만4000㎥급 LNG운반선 40척을 발주합니다. 지난해 카타르에너지는 HD현대중공업과 17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고 남은 물량을 한화오션, 삼성중공업과 건조계약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타르 정부는 LNG 생산량을 2025년까지 1억1000만톤으로 늘리고 추가로 2027년까지 1억2600만톤을 증산할 계획입니다. 이미 국내 조선소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 10척, 한화오션 12척, 삼성중공업 16척의 슬롯을 확보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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