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가 논란의 4680 배터리 에너지밀도 개선에 나섭니다. 테슬라의 미국 텍사스주 기가팩토리 관련 이미지·영상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드론 조종사 조 테그마이어(Joe Tegtmeyer)는 4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현재 기가 텍사스 본공장 북서쪽 모퉁이에서 4680 배터리셀 원소 배합 수정을 포함한 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이를 통해 4680 배터리 용량을 10~20%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올렸습니다. 첫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배터리 성능이 기대 이하로 혹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절치부심한 테슬라가 또 한번의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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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4680 배터리 전략 새판짠다…사이버트럭 ‘성능논란’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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