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한국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앤365렌즈(ANN365LENS)가 일본에 진출했다. 타로 카드를 테마로 개발한 컬러콘택트 렌즈를 내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1일 일본 콘택트렌즈 개발·유통기업 아이레에 따르면 앤365렌즈는 현지 온라인스토어 ‘앤365렌즈 숍’을 오픈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앤365렌즈는 일본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타로 카드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더월드 타로점 라인 콘택트렌즈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해당 라인은 △더월드 타로점 그레이지 △더월드 타로점 블루 △더월드 타로점 핑크 △더월드 타로점 그린 등으로 구성됐다. 과하지 않은 은은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앤365렌즈는 이밖에도 리치앤 인디·샤인·멜로우·마구, 루난 루미에 등 다양한 라인의 콘택트렌즈를 선보이고 있다.
앤365렌즈는 더월드 타로점 라인 콘택트렌즈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펼치며 고객몰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콘택트렌즈 구입시 앤보디페타씰을 증정한다. 토끼, 꽃 등 다양한 모양 가운데 원하는 디자인을 골라 신체에 붙여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아이레는 “앤365렌즈는 ‘365일 당당한 매력있는 여성’을 콘셉트로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콘택트렌즈 브랜드”라면서 “더월드 타로점 라인은 한국와 일본 양국에서 널리 알려진 타로카드를 테마로 개발했으며, 환상적이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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