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정밀기계가 영업·엔지니어링 전문가를 신임 멕시코 총괄사장으로 선임했다. 한화정밀기계가 중남미 지역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제조산업의 우수성을 주도하기 위한 인사 조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정밀기계 미국법인 한화테크윈 오토메이션 아메리카(HTAA)는 구스타보 히메네즈(Gustavo Jimenez)를 신임 멕시코 한화케레타로테크니컬센터(Hanwha Queretaro Technical Center, HQTC) 총괄 책임자로 임명했다.
HQTC 신임 사장의 리더십 하에 한화정밀기계는 멕시코에서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조업체가 우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추구한다.
구스타보 신임 사장은 뛰어난 영업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이다. 전자 제조 산업, 특히 표면실장기술(SMT) 분야에서 풍부한 전문성과 입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구스타보 신임 사장은 멕시코 국립대학에서 산업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전공한 후 영업, 협상, 계정 관리, 프로젝트 관리,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실력을 쌓았다. 풍부한 경험과 업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화정밀기계 멕시코 사업을 성장시킬 이상적인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구스타보 히메네즈 신임 사장은 “기술과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 한화정밀기계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멕시코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 관계를 강화하며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이니셔티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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