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미포조선이 뉴질랜드 철도공사 키위레일과 체결한 4200억원 규모의 페리 2척 건조 계약을 공식 취소했습니다. 키위레일이 뉴질랜드 정부에 요청한 자금 지원이 거부되면서 결국 양측 합의로 계약이 종료됐습니다. 이번 계약 취소는 현대미포조선에게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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