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네베코퍼레이션은 ‘아이글레’ 유기농 프리미엄 생리대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글레 유기농 프리미엄 생리대는 커버와 흡수체 사이에 접착제가 들어가지 않는 특수 공법을 적용해 민감한 여성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커버뿐만 아니라 흡수체까지 유기농 목화 순면 100%로 유럽 유기농 인증과 독일 더마 테스트 엑셀런트 등급을 받았다.
특히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유기농 목화 순면을 60g 더 넣었지만 이중 압축 기술을 적용하면서 얇은 두께를 유지했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기존 대형 10장, 중형 12장, 라이너 20장 등 3종에 밤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오버나이트 8장 라인업이 추가됐다.
네베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아이글레는 2017년 생리대 안전성 파동 이후 불안해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독성 검사를 모두 받았다”며 “시험성적서를 통해서도 유기화합물, 유독성, 환경호르몬, 방사능, 무염소표백 등 총 296가지 유해물질이 불검출됐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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