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의 원스톱 게임 플랫폼 기업 ‘유니핀(Unipin)’과 손잡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유니핀은 크래프톤 인도법인이 서비스 하는 BGMI 공식 유통 파트너가 됐다. 유니핀은 지난해 3월 크래프톤의 실시간 대전 전략게임 ‘로드 투 발러:엠파이어스’의 인도 서비스를 위해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2009년 인도네시아에서 설립된 유니핀은 통합 결제시스템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등 신흥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게임사들에게 맞춤형 전략 마케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인도 등에 거주하는 많은 이용자들의 온라인 결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에 집중해 결제 시스템 등을 개발, 제공하며 글로벌 게임사들의 동남아시아 게임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유니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BGMI 이용자들에게 원활한 거래 경험을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유니핀과의 파트너십으로 BGMI의 결제 시스템을 강화, 이용자들의 경제를 원활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통해 수익성 향상도 기대된다.
유니핀 관계자는 “BGMI를 위한 크래프톤과의 파트너십은 인도에서 게임 대상 옴니 채널 유통망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BGMI의 시장 잠재력, 원활한 게임 충전을 촉진하는 유니핀의 전문성과 크래프톤의 경험, 리더십을 고려할 때 이용자들에게 가장 쉽고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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