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비트코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는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의장이 비트코인에 대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는 15일(현지시간)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본 것을 보이지 않는다고 할 수 없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마이클 세일러 의장은 대표적인 비트코인 지지자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경제의 금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상승을 전망했다. 이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전환사채 공모를 통해 5억 달러(약 6950억원)를 확보, 추가 비트코인 투자에 나서기도 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낙관론자인 만큼 비트코인 커뮤니티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마이클 세일러의 의미심장한 메시지에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는 이전부터 메시지를 내고 이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이클 세일러의 발언에 이번주 안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는 이전부터 반감기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주장을 해왔다.
반감기는 약 4년을 주기로 비트코인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이벤트로 시장에 공급되는 비트코인의 양도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마이클 세일러는 이런 상황에서 현물 비트코인ETF가 매수 압력으로 작용해 시세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분석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 반감기 카운팅을 하고 있는 비트코인센서스에 따르면 2024년 비트코인 반감기까지는 평균 채굴 시간기준 2일 10시간 가량이 남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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