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야당’ 제작보고회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유해진, 강하늘, 류경수, 박해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는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으로 엮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강하늘이 마약범의 정보를 국가 수사기관에 팔아넘기는 마약판 브로커 ‘야당’ 이강수 역을 맡았다. 유해진은 밑바닥 출신에서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구관희를, 박해준은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집념의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를 각각 연기한다. 류경수는 대통령 후보의 아들 조훈 역으로 출연한다.
1312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이며, 황병국 감독이 14년 만에 연출을 맡은 ‘야당’은 오는 4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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