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유선 차효주와 결혼
배우 유선이 10년간의 열애 끝에 2011년 3살 연상의 남편 차효주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유선은 평소 남편과의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으며, 부부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두 사람은 1998년 한 모임에서 만나 2001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유선은 과거 10년간 비밀 연애를 하며 남편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그림자 처럼 뒤로 물러서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놓았는데요.
남편 차효주는 연극영화과 학생으로 배우를 꿈꿨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꿈을 접었다고 밝혔습니다.
유선은 남편이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연결되어 현재는 냉정한 평가를 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② 유선 결혼 후 부부싸움 한 번도 안 했다.
유선은 결혼 이후 2014년에 딸 차윤을 낳았으며, 남편을 위한 밥상 차림과 이벤트 등으로 애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근 드라마 ‘이브’에서는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강렬한 연기를 펼쳤고, ‘가면의 여왕’에서도 활약했습니다. 또한,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부부싸움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유선은 결혼생활의 비결로 남편이 집에서 제일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③ 신발 벗고 돌싱포맨
한편 배우 유선이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연예인 할인으로 인한 굴욕적인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유선은 남편과의 10년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예인 할인을 받으려 한 매장 방문 에피소드를 털어놨습니다.
유선은 신인 시절 드라마 출연 후 매장에 방문했지만, 연예인 할인이 적용되지 않자 당황스러워하며 점원에게 문의했습니다.
점원이 유선을 알아보지 못하자 유선은 자신의 이름을 밝혔고, 이에 점원은 주변에 “여기 유선이라는 사람이 왔다는데 누구야?”라고 말하며 유선은 당혹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그 순간 정신을 차렸다. 착각을 한 거다. 신인이니까. 초라하게 나왔다. 그래서 그 충격을 받은 이후에는 이게 아무것도 아니구나. 드라마 한두 개 출연했다고 사람들이 알아봐 주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라며 이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유선의 솔직하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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