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생 배우 김남길은 1999년 KBS 2TV 드라마 ‘학교’로 데뷔한 후,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그는 신인 시절 각종 어려움을 겪었으나, 2009년 ‘선덕여왕’의 비담 역할로 큰 인기를 얻으며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남길은 ‘미인도’,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무뢰한’, ‘판도라’, ‘살인자의 기억법’, ‘비상선언’ 등의 영화와 ‘내 이름은 김삼순’, ‘상어’, ‘명불허전’, ‘열혈사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아일랜드’, ‘도적: 칼의 소리’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광범위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대와 정서를 대변하는 배우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인 김남길은 2012년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를 설립하여 문화예술 캠페인과 해외 봉사활동을 통한 재능기부에 힘쓰고 있는데요.
‘길스토리이엔티’를 설립하며 문화예술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기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취를 보여, ‘선덕여왕’으로 MBC 연기대상 우수상과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열혈사제’로는 데뷔 20년 만에 SBS 연기대상 대상을 비롯해 9관왕을 달성했는데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하며 SBS 연기대상 대상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에는 ‘열혈사제’ 시즌2 출연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김남길의 연기 경력과 사회공헌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동시에 그의 다음 행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