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생방송 SBS 인기가요 최연소 MC
1992년, 혜성여자고등학교 재학 시절 ‘고운 얼굴 선발대회’ 대상 수상을 계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김희선은 학생 잡지 ‘주니어’의 표지 모델로 얼굴을 알린 후 CF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같은 해, SBS 인기 가요에서 최연소 MC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한 중견 PD는 김희선을 ‘본투비 퀸’이라 칭하며 그녀의 탄탄한 경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② 생방송 방송사고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희선은 ‘인기가요’ MC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생방송 중 실수와 급박했던 상황들을 재치 있게 소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는데요.
김희선은 “생방송에서 실수를 너무 많이 했다. SBS에 테이프가 있을 텐데 소각하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생방송인데 잠깐 라면을 먹으러 갔다. 노래 두 곡이면 6분 정도라 물을 넣으면 6분 동안 먹을 수 있었다. 그런데 생방송이다 보니 시간 관계상 노래의 2절을 안 했고, 두 노래가 3분 만에 끝났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한편 배우로서의 첫걸음은 SBS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이후 ‘춘향전’에서 고교생 춘향을 연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1995년에는 19세의 어린 나이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고,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대중적 인기를 겸비한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③ 김희선 ‘우리집’
최근, MBC는 김희선과 이혜영이 주연을 맡은 새 드라마 ‘우리집’의 제작 소식을 전했습니다.
‘우리집’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상담사이자 국민적 사랑을 받는 셀럽 ‘노영원’ 역을 맡은 김희선이 전하는 휴먼 블랙코미디인데요.
이 드라마는 2024년 MBC 금토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며, 김희선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희선의 연예계 여정은 항상 최고의 자리를 지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녀의 노력과 재능의 증거입니다.
‘우리집’을 통해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면모에 대중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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