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 올해 비밀리에 결혼할 계획임을 밝혔는데요.
이 소식은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최근 방송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방송에서 ‘돌싱포맨’ 멤버들은 김준호의 생일을 축하하며 은퇴 왕관을 씌워주는 장면이 연출되었는데요.
이국주는 김준호에게 은퇴를 촉구했고, 김준호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
게스트로 출연한 서장훈은 김준호가 ‘돌싱포맨’ 하차와 결혼 중 하나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신동은 김준호에게 ‘돌싱포맨’ 하차 여부를 물었고, 김준호는 “올해 비밀리에 결혼하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상민은 김준호가 김지민과 헤어지면 방송을 쉬어야 할 것이라고 농담했으며, 신동은 결혼을 하면 ‘돌싱포맨’만 하차하는 것이라고 거들었습니다.
서장훈은 김준호가 방송 하차를 고민하는 것에 대해 지적했고, 김준호는 결혼에 필요한 준비와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이에 서장훈은 김준호의 나이를 들어 그런 생각을 할 시간이 없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김준호는 최종적으로 “2024년에 결혼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탁재훈은 농담 삼아 다른 여자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김준호의 팬들과 대중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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