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생인 배우 정용희는 20여 년 전 MBC 드라마 ‘왕초’에서 김춘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 출신입니다.
그의 연기 인생은 어머니의 권유로 시작되어 안양예고와 수원대학교 연극학과에서 연기를 공부했지만, 가정 형편으로 인해 중도에 학업을 중단하고 자퇴했는데요.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기 생활을 이어갔던 정용희는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습니다.
그는 ‘성스러운 아이돌’, ‘선재업고튀어’, ‘경성크리처’, ‘퀸메이커’, ‘꽃파당’, 연극 ‘시급5580’, ‘나의 PS파트너’, ‘수상한 흥신소’ 등에서 차근차근 자신의 길을 개척해왔습니다.
특히, 2009년 제5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에서 단편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요.
최근에는 “드라마 연인 2”에서 장현(남궁민 분)을 배신하는 한석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정용희는 자신의 연기 경험과 성장 과정에 대해, 배우로서 자신의 길을 찾는 과정에서의 중요한 교훈을 이야기하며, 삶과 연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연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현재는 2023년에는 더함이엔티(주) 더함비전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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