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95/image-b2a9973c-e173-4a5a-951f-c2d34f77f29c.jpeg)
과거 고현정이 진행하던 SBS 토크쇼 ‘고쇼’에서 수지, 가인, 아이유가 출연한적이 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고현정은 ‘위험한 소녀’라는 주제로 자신의 에피소드와 숨은 장기를 공개하며 ‘엄마 마음’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이유에게 돌발적인 질문이 나왔을 때 그녀의 대담하고 솔직한 대응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습니다.
![고현정](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95/image-c7cf12c3-92ae-4d42-bb9a-dcf74b713254.jpeg)
이날 MC 김영철로부터 “아이유도 야동을 혹시 본 적 있느냐”는 돌발 질문을 받은 아이유는 “대본에 없던 이야기”라고 당황했습니다.
MC 고현정은 “저도 한 번도 안 봤다”라고 말하자, 아이유는 “진짜요? 안 보셨어요?”라고 말했고, 고현정은 “그렇게 말하는 것”이라고 알려주었는데요.
아이유는 “요즘 애들은 빠르다”면서 “(야동)본 적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오히려 당황한 고현정이 “아이유 씨 매니저랑 이야기하고 와요”고 다시 한번 “그러니까 본 적이 없으시잖아요!”라고 제지하려 했지만 아이유는 “있어요. 있는데, 흥미가 생기지는 않더라. 스토리가 없어서 납득이 안 되더라”고 솔직한 생각을 이어가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습니다.
![고현정](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95/image-98336615-f4ba-40e2-b83d-b99c249d7c99.jpeg)
아이유가 계속 말을 이어가자 고현정은 “아이유 씨, 저랑 따로 봐요”라며 멈추게 하려고 했고, 이에 아이유는 “야동을요?”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아이유가 너무 귀여웠는지 고현정은 “아이유 씨 저랑 따로 야동 봐요”라며 감싸주었는데요.
또, 아이유는 사랑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하자 아이유에게 진심 어린 조언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남친 생기면 저한테 연락 한번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자친구가 힘들게 하면 혼내 줄게요”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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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도 고현정은 입담을 뽐내며 이혼 언급 등을 통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1989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오른 고현정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결혼한 후 연예계를 잠시 떠났지만, 2005년 ‘봄날’을 통해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이후 ‘여우야 뭐하니’, ‘대물’, ‘여왕의 교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재능을 발휘했는데요.
최근 건강 상태가 호전된 고현정은 지인들과의 만남을 즐기며 밝은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더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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