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까지 잘한다고?” 완벽한 얼굴에 메달까지 갖고 있다는 아이돌

엔하이픈(ENHYPEN)의 멤버 성훈이 어린 시절 약시 문제를 극복하고 피겨 스케이팅 선수에서 아이돌로 변신한 이야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양재고등학교 1학년 시절인 2004년 9월에 데뷔한 성훈은 어린 나이에 심한 약시를 겪었으나, 부모님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는데요.
7살 때 아이스하키를 시작했지만 체격의 한계로 9살 때 피겨 스케이팅으로 전향했습니다.

성훈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 2014 종합 선수권 주니어 부문에서 은메달, 아시안 트로피 주니어 부문에서 2년 연속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는데요.
그러나 2017년 빅히트에서의 인스타그램 DM을 통한 연락으로 아이돌 연습생의 길을 걷게 되었고, I-LAND 출연 확정 후 피겨 선수 생활을 그만두었습니다.

엔하이픈은 2020년 데뷔 이후, 2022년 6월에 Spotify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하며 대한민국 가수 중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는데요.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2022년에만 100만 장 이상 판매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성훈의 매력적인 외모와 귀공자 같은 분위기, 밝고 솔직한 성격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는 냉한 무표정에서부터 백구를 닮은 웃음까지 다양한 표정을 지니고 있으며, 마른 체형에 뛰어난 비율을 자랑합니다.
이제 그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에서 K-Pop 스타로 성공적으로 변신했으며, 그룹 엔하이픈은 해외 일정을 마치고 최근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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