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유명 배우 오만석이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교수로 재직 중인 오만석은 연기뿐만 아니라 뮤지컬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1975년생인 오만석은 1999년 연극 ‘파우스트’로 데뷔하여 ‘이’와 ‘헤드윅’ 등의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2003~2004년 뮤지컬 ‘그리스’ 출연 이후 그의 연기 및 뮤지컬 커리어는 더욱 빛을 발했는데요.
‘헤드윅’, ‘김종욱 찾기’, ‘드림걸즈’, ‘미녀는 괴로워’ 등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연출가로서도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만석은 배우 황정민과 함께 더블 캐스팅된 뮤지컬에 대해 이야기하며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오만석은 “정민이 형에게 밀릴 줄 몰랐는데 형이 살짝 더 우세하다. 삼천만 배우이지 않느냐, 승우 형도 좋지만 정민이 형과도 함께 오래가고 싶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또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황정민과 같은 지휘자 역할을 맡은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오만석은 “선배의 역할을 맡아 부담감이 컸지만, 스스로 공연을 홍보하며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만석은 2023년 12월 16일부터 2024년 2월 24일까지 열리는 뮤지컬 ‘레베카’의 앙코르 공연에도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의 무대 위 활약은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만석의 지속적인 연기와 뮤지컬 활동은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며, 그의 다음 작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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