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와 차은우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 플러스의 새로운 시리즈 ‘원더풀 월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 드라마는 아들을 살해한 살인범을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의 비밀을 파헤치는 휴먼 미스터리물로, 강렬한 연기와 미장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김남주와 차은우는 우산을 나눠 쓴 채 서로 마주 서 있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김남주는 성공한 심리학 교수이자 작가인 은수현 역을, 차은우는 의대를 자퇴한 후 거친 삶을 선택한 권선율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1차 티저 예고편에서는 김남주의 폭발적인 감정 연기와 차은우의 격정적인 연기가 돋보이며, 김강우와 임세미도 각각의 역할에서 매력을 발산하는데요.
드라마는 “모든 것은 그해 여름, 그날의 사건으로 시작됐다”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원더풀 월드’는 이승영 감독과 김지은 작가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며, 3월 1일부터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매주 금, 토에 공개될 예정인데요.
이 드라마는 감각적인 미장센과 밀도 높은 음악으로 웰메이드 미스터리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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