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반문섭이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최근 자신의 어려운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5년 전 사업 실패로 인해 16억 원의 재산을 잃고 기초수급자로 생활 중인 그는 현재 산에서 운동하며 체력 관리를 하고 있으며, 연기 복귀를 위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올해 77세인 반문섭은 TBC 공채 9기 출신으로, 1970년대부터 사극 분야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과거의 영화 출연 경험과 달리, 다양한 사업 실패로 인해 가족과도 멀어지고 오랜 기간 고통을 겪었다고 전했는데요.
그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의 감정을 토로하며, 현재는 약초 채집을 하며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문섭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그의 꿋꿋한 생활 태도와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가 대중에게 전달되었는데요.
그의 연기 복귀와 가족과의 재회를 기대하는 이들이 많으며, 그의 앞날에 더 많은 행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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