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최근 아들 이준이와 발리에서의 여행을 즐긴 모습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했습니다.
나비는 “남편과의 신혼여행 때보다 이번 여행이 더 좋았다”며, 아들 이준이의 1000일을 맞이하여 준비된 케이크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는데요.
이번 여행에서 나비는 친정엄마와 함께 아들 이준이를 돌보았으며, 바쁜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남편 대신 세 사람만의 시간을 충분히 즐겼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준이가 여행 중 잘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놓였다고 전하며, 이동 시 안아달라고 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다고 덧붙였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나비와 아들 이준이는 수영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2019년 5월,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첫아들을 출산한 나비는 결혼 전부터 중학교 시절 친구였던 남편과의 관계를 공개하며, 그와의 재회와 결혼 결정 과정을 이야기했는데요.
나비는 2004년 MBC의 “스타 탄생”을 통해 데뷔한 이래 가수, 작사가, 작곡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인순이의 17집에 수록된 곡에 작사가로 참여하는 등 음악 산업에 깊은 발자취를 남겼는데요.
또한, 유튜브 채널 ‘나비언니의 맛깔리즘’을 통해 다채로운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WSG 워너비 활동을 통해 유부녀 멤버로서의 독특한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나비의 이번 발리 여행 공유는 많은 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며, 그녀의 육아와 일상에 대한 따뜻한 통찰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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