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명 여배우 송혜교가 또 한 번의 대담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복수극의 성공 이후 수녀로서 악령을 몰아내는 역할로 국내 스크린에 다시 등장할 예정입니다.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녀는 ‘더 글로리’ 시리즈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뒤, 이제는 ‘검은 수녀들’에서 유니아 수녀 역할을 통해 강한 의지와 단호한 행동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검은 수녀들’은 권혁재 감독의 최신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 오컬트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송혜교 외에도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 등이 출연하며,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송혜교는 유니아 수녀로 분해 소년을 구하기 위한 결연한 의지와 행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전여빈은 유니아 수녀의 편에 서서 힘을 실어주는 미카엘라 수녀로, 이진욱은 소년의 치유를 의학적 접근으로 시도하는 바오로 신부로 활약합니다.
허준호와 문우진은 각각 안드레아 신부와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인데요.
송혜교의 이번 스크린 복귀는 10년 만에 이루어지며,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는 흥행작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인 ‘검은 수녀들’로 그녀의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더 글로리’ 이후 또 다른 역할 변신을 통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송혜교는 로맨스 장르를 넘어 복수극과 오컬트 장르에서도 그녀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