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출장 십오야2’에서 특별한 게임으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 순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의 주역인 배우 전도연, 설경구, 이솜, 김시아, 이연이 참여한 이번 게임은 인물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추는 것이었는데요.
전도연은 자신의 사람 이름 못 외우는 버릇을 고백하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게임이 진행될수록 긴장감은 점점 고조되었습니다.
나영석 PD의 진행 아래, 이솜은 배우 성동일의 사진을 보고도 이름을 말하지 못하는 등, 멤버들은 예상외의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특히 전도연은 가수 서태지와 배우 손석구의 사진을 맞추지 못해 크게 당황했고, 이 과정에서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나영석 PD는 전도연의 눈물에 당황하며 게임의 속도를 조절하기로 약속했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전도연은 끝내 용기를 내어 자신부터 게임을 시작하기로 하며 분위기를 전환시켰고, 이후 설경구의 웃음과 함께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또한 전도연은 27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소식을 전하며, 연극 ‘벚꽃동산’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 연극은 세계적인 연출가 사이먼 스톤의 신작으로, 전도연을 비롯한 다수의 유명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연극 ‘벚꽃동산’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데요.
‘출장 십오야2’에서의 진솔한 모습과 함께 전도연의 연극 무대 복귀 소식은 팬들에게 또 다른 기대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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