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스타 작가 김은숙이 특별한 우정을 드러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최신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는 두 사람이 ‘태양의 후예’와 ‘더 글로리’에 이어 세 번째로 함께 작업하는 것으로, 그들의 깊은 우정과 서로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증명하는 순간입니다.
송혜교는 이번 특별 출연을 위해 최근 두바이로 출국, 현지에서 최대한 주목을 피해 비밀리에 촬영을 마쳤다고 전해지는데요.
이러한 결정은 그녀가 28년 동안의 연기 생활 중 처음으로 특별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이는 김은숙 작가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은숙 작가는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서 송혜교에 대해 “나에겐 종교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둘 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바 있는데요.
보통 특별 출연은 출연료 없이 이루어지며, 대부분 국내에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를 위해 1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을 감수하고 두바이까지 날아가 촬영에 임했습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영화 ‘극한직업’, ‘드림’, 그리고 JTBC ‘멜로가 체질’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김우빈, 수지, 안은진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인데요.
이 작품은 올해 하반기에 촬영을 마무리하고, 2025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또한, 송혜교는 차기 프로젝트로 ‘검은 수녀들’을 선택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는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약 10년 만에 그녀가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 등이 함께 출연합니다.
‘검은 수녀들’은 악령에 씌인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로, 22일부터 촬영이 시작됐습니다.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의 이번 재회는 두 사람의 깊은 우정과 서로에 대한 신뢰가 어떤 형태로든 큰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데요.
팬들과 시청자들은 이들의 협업으로 탄생할 새로운 작품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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