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과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의 열애설에 대해 빠르게 부인하는 입장이 양측 소속사로부터 나왔습니다.
이번 열애설은 양측이 같은 업계 내에서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다는 보도에 의해 촉발되었으나, 사실무근임이 밝혀졌는데요.
공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출신의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김도연의 소속사 판타지오 역시 열애설에 대해 “김도연과 관련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오로지 선후배로서 친분이 있을 뿐”이라고 못 박았는데요.
양측은 거짓된 정보에 기반한 추측과 루머의 확산을 경계하며, 이에 대한 재생산을 삼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번 열애설은 첫 번째 사례는 아닌데요.
2022년 공명의 군 복무 중에도 “두 사람이 연인 관계에 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당시에도 양측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공명은 2013년 서프라이즈 멤버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고, 김도연은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아이오아이 멤버를 거쳐 위키미키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판타지오에서 함께 활동한 바 있으며, 공명은 현재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인데요.
이러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열애설은 양측의 명확한 부인으로 일단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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