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핫이슈] 송중기 “子 예뻐서 미치겠다”·태민 SM 떠난다·김신영 하차 반대 청원
●송중기 “8개월 된 아들 예뻐서 미치겠다”
송중기가 아들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5일 올라온 유튜브 채널 ‘이금희 마이 금희’에는 ‘로기완’ 제작보고회 행사 진행을 맡은 이금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금희를 향해 “와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뵙고 싶었다”고 말하는 송중기의 모습도 담겼다.
이금희는 “득남을 축하한다”며 “얼마나 예쁘냐”고 물었고 송중기는 “감사하다. 이제 딱 8개월 넘었다. (예뻐서) 미치겠다”고 답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6월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
송중기는 지난 3월1일 공개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에서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로기완을 연기했다.
●샤이니 태민 SM과 전속계약 만료
인기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16년간 몸담은 소속사와 결별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태민과 전속계약이 3월말 종료된다”며 “민호, 키는 당사와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며 온유는 여러 방향을 열어놓고 모색 중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샤이니 활동은 당사에서 변함없이 지속된다”고 덧붙였다.
태민은 현재 거취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민이 이적할 것으로 언급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결정된 바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샤이니는 2008년 데뷔한 5인조 그룹으로 ‘누난 너무 예뻐’ ‘산소같은 너’ ‘링딩동’ ‘루시퍼’ ‘셜록’ ‘뷰’ 등의 곡을 히트시킨 K팝 대표 그룹 중 하나다.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교체 반대 청원 줄이어
KBS1 ‘전국노래자랑’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김신영 하차를 반대하는 청원이 1000명을 돌파했다.
5일 오후 KBS 시청자센터 시청자게시판에는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반대하는 시청자 청원글 줄잇고 있다. 이 가운데에는 10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도 있다.
김신영은 1년 6개월 만에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가 결정됐다. 김신영이 KBS의 갑작스러운 통보로 하차하게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김신영의 마지막 녹화는 오는 9일로, 후임자는 남희석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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