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아인이 2006년 영화 ‘네번째 층 – 어느 날 갑자기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이래, 계원예고와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거쳐 대한민국 연기계에서 명품 조연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 ‘태양의 후예’, 그리고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특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김태리의 사촌 언니 고애순 역을 통해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 극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김은숙 작가와의 세 번째 작업인 ‘미스터 션샤인’에서 박아인은 노름판에 푹 빠진 조선 최고 사대부 집안의 부인으로 분해, 반전의 허당미를 선보이며 극에 유쾌함을 더했는데요.
그녀는 이러한 역할을 통해 다시 한번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페르소나? 전혀 아니다”라며 겸손하게 작품 참여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박아인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외톨이’, ‘톱스타’, ‘친구2’, ‘소은이의 무릎’, ‘나쁜 남자’, ‘두 번은 없다’, ‘꼰대인턴’,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굿와이프’, ‘으라차차 와이키키2’, ‘배가본드’,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명품 신스틸러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2020년에는 카이스트 석사 출신의 할리우드 영화 기술감독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는 LJ 백화점 상무 최승아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데요.
박아인은 이지한, 이도한 형제와 대립각을 세우며 야망을 드러내는 모습을 안정적으로 소화,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웨딩 임파서블’에서 박아인의 활약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으며, 그녀의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는 연기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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