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이 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하정우, 현빈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권율은 학창 시절부터 연극계에서 활동하다가, 2007년 LG전자 광고와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는데요.
그는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의 아들 이회 역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한번 더 해피엔딩’, ‘식샤를 합시다 2’, ‘싸우자 귀신아’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정우와의 인연은 권율이 중앙대학교 연영과 학생회장이었던 하정우의 권유로 함께 자취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권율은 하정우의 조언에 따라 상경해 함께 살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하정우는 권율에게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스쿠터 2대를 구입해 대학 생활을 누비고 다닌 일화는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엿볼 수 있게 하는데요.
또한 권율은 중앙대학교에서 동기였던 현빈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현빈의 외모에 감탄했던 권율은 함께 살았던 시절을 회상하며, 현빈이 정리 정돈을 잘하고 청소도 솔선수범해서 했던 일화를 들려주었는데요.
또한, 두 사람은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되었다고 전합니다.
현재 권율은 2024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커넥션’, ‘놀아주는 여자’에 출연할 예정이며,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대학 시절부터 이어온 동료 배우들과의 우정과 에피소드는 권율이 지금의 위치에 이르기까지 겪어온 다양한 경험과 인간미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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