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과 배우 이윤미 부부가 연애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과 존경을 담은 이야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이윤미가 운영하는 동영상 콘텐츠 채널 ‘이윤미의 찜톡’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두 사람의 특별한 순간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주영훈은 결혼 18년 차에도 불구하고 아내 이윤미를 바라볼 때마다 여전히 설레는 마음을 고백하며, 아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그는 “20년 전 사귀기 시작했을 때의 일화”를 회상하며, 이윤미가 사람들과 쉽게 친해져 주변으로부터 ‘무조건 결혼해야 한다’는 조언을 받았던 순간을 전했습니다.
이윤미 역시 주영훈과 결혼을 결심한 여러 에피소드가 있음을 밝히며, 두 사람의 깊은 유대감과 사랑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2004년 SBS 프로그램 ‘창과 방패’ 출연을 계기로 만난 이후, 두 사람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대단한 도전’에 함께 출연하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이윤미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거울도 안 보는 여자’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남편 주영훈과의 소통과 지지를 공개했는데요.
이윤미는 과거 가수 활동을 관둔 계기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으며, 주영훈과의 스캔들 이후 받았던 부정적인 댓글들이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윤미는 과거 가정 출산의 경험을 공유하며, 가족들의 사랑과 지지 속에 셋째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습니다.
“예정일보다 4일 지났지만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 탯줄은 큰언니가 잘라줬다”고 밝힌 이윤미는 가정 출산의 아름다움과 축복을 강조했습니다.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는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도 가정을 중심으로 따뜻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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