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임현주와 영국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 다니엘 튜더 부부가 ‘생방송 오늘 아침’을 통해 저출산 문제 관련 토크 중, 딸 아리아와의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생후 170일 된 아리아를 안고 등장한 임현주 아나운서는 행복한 일상 속에서도 육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솔직히 털어놓았는데요.
“육아는 아름다운 개고생”이라며 웃음을 터뜨린 다니엘 튜더는 아리아를 위한 동요 불러주기, 옷 빨래, 된장찌개 만들기 등 일상 속 작은 행복을 공유했습니다.
이에 임현주 아나운서도 “일하는 것도 좋지만 마음은 항상 집에 있다”며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의 복잡한 심경을 밝혔는데요.
이번 방송은 특히 다니엘 튜더가 한국과 영국의 육아관 차이를 언급하며 “절대적으로 우리 아이가 행복하면 괜찮다”는 그의 육아 철학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아이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부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육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는데요.
다니엘 튜더의 “건강하고 행복한, 남에게 배려심 있는 아이였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임현주의 “뭘 하든 행복한 아이가 되는 것”이라는 소망은 부모로서의 진심어린 마음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처럼 임현주 아나운서와 다니엘 튜더 부부의 육아 일상 공개는 현실적인 육아의 고충과 함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육아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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