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ㅇ난감’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희준이 놀라운 개인적 바람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그는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스님 혹은 뇌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밝히며 현장에 있던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희준은 인간 심리와 세상의 원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내며, 이 주제들에 대해 흥미롭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뇌과학 관련 책을 읽는 것을 취미로 꼽으며, 자신이 스님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뇌과학자가 되고 싶어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이희준은 자신을 겸손하게 ‘연기를 잘하지 못하는 배우’로 칭하며, 타고난 재능을 가진 배우들에게 존경심과 부러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최우식과 손석구를 언급하며 자신은 그런 재능이 없고 100% 학습과 연구를 통해 연기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살인자ㅇ난감’에서 이희준은 65세의 송촌 역할을 맡아, 자신만의 왜곡된 정의감을 추구하며 살인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물을 연기했습니다.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통해 창조해 나가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꼈다고 전했는데요.
그는 열심히 운동하는 근육질의 할아버지를 모델로 삼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적인 면에서, 이희준은 2016년 모델 이혜정과 결혼했으며, 가정에서는 아내와 아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말했는데요.
아내 이혜정은 ‘살인자ㅇ난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희준은 촬영 후에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우선시한다고 전했습니다.
연극 무대에서 출발하여 2012년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의 역할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게 된 이희준은, 긴 무명 시절을 거쳐 온 배우로서의 꾸준한 노력과 성장을 보여주었는데요.
그의 인생과 연기에 대한 겸손한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그가 앞으로 보여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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