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연기 데뷔한 김선호는 주로 대학로에서 활동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2017년 드라마 ‘김과장’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그는 ‘백일의 낭군님’, ‘스타트업’, 그리고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 정점을 찍었는데요.
하지만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후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 하차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사생활 논란이 진정되면서, 김선호는 ‘귀공자’로 복귀하며 연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는데요.
2023년 첫 스크린 데뷔작인 ‘귀공자’에서 그는 미스터리한 인물 귀공자 역을 맡아 느와르 장르에 처음 도전했습니다.
그는 무자비하면서도 여유와 위트가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대중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는데요.
영화 ‘귀공자’는 김선호가 보여준 맑은 눈빛 연기와 액션 연기로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한 작품으로 기록됐습니다.
또한, 김선호는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 ‘폭군’에도 합류하며 연기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데요.
그는 캐스팅 과정에서 감독님과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됐다고 전하며, 이러한 에피소드가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그의 예능 프로그램 참여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SBS Plus·E채널 예능프로그램 ‘먹고 보는 형제들2’에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김선호는 프로그램을 위해 체중을 늘린 사실을 밝히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김준현, 문세윤과 함께 태국으로 떠나며 프로그램에 신선함을 더했습니다.
한편 사생활 논란이 있던 김선호는 과거의 행동으로 상처를 준 점을 인정하고, 직접 만나 사과하고자 했으나 아직 그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는 논란으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모든 분들과 관계자분들께도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하며, 앞으로의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배우 김선호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며, 그가 보여줄 더 많은 연기와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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