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자신의 검소한 생활 습관에 대해 밝혔습니다.
4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특별 기획 코너 ‘나 때문에 파이어’에서 청취자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면서, 자신의 생활 패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박명수는 자신의 미용 관련 소비 습관에 대해 언급하며, “파마약은 얼추 다 비슷하다. 매일 파마하는 게 아니니까 한 달에 한 번 하는 건 아끼지 않는 게 좋다. 한 번 하는 건 잘하는 사람한테 해야 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이어 “저는 우리 동네 집 앞에서 2만 5천 원에 커트하고, 파마까지 하면 5만 5천 원 정도 한다. 저는 그냥 동네에서 하고 강남 숍은 안 간다”며 검소한 생활 습관을 공개했는데요.
이는 과거 박명수가 자신의 패션 및 구매 철학에 대해 언급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그는 과거 “음식과 옷은 비싼 걸로 한다. 비싼 건 5년까지 입는다. 싼 건 비지떡”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박명수는 필요에 따라 신중하게 소비를 결정하는 태도를 보여주며, 합리적인 생활 습관을 지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공개된 이러한 일상은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가며, 검소하면서도 현명한 소비를 하는 공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박명수의 이러한 일상 공개는 그의 다채로운 캐릭터와 인간적인 면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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