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4/CP-2022-0271/image-13d8ff46-f3c8-4594-ac4f-0724cc26a7f0.png)
2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빅뱅’. 팀의 주축인 GD와 태양은 동갑내기로 13세이던 2001년 각각 ‘YG패밀리-멋쟁이 신사’, ‘지누션-A-Yo’를 통해 일찌감치 얼굴을 알렸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4/CP-2022-0271/image-15bf2651-471c-4f50-a1be-919b065f851f.png)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데뷔하진 않았지만, 이미 또래들에게는 유명인사였던 두 사람. 초등학교 때부터 서울의 사립학교를 다니던 GD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 태양이 다니던 동두천정보산업고로 전학을 가게 된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4/CP-2022-0271/image-5e6e52cc-ca35-4593-a953-dce199ffe5fb.png)
와! 연예인이다, 연예인!
야, 너 연예인 누구 봤어?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4/CP-2022-0271/image-f6c75098-35cc-423f-92cd-42189310288e.jpeg)
전학 첫 날부터 소위 ‘좀 논다’는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곤혹스러운 상황에 직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책상에 얼굴을 파묻고 있던 GD에게 저 멀리서 태양이 구세주처럼 등장한다. 작지만 다부진 체격으로 수많은 학생들을 직접 어깨로 밀치며 GD에게 다가온 태양.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4/CP-2022-0271/image-50a21182-7445-4782-ae81-79ec5cd208a5.jpeg)
지용아, 별 일 없지?
그렇게 절친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 GD 덕분에 태양은 의정부 싸움짱이라는 소문이 돌게 되었고 ‘의정부 맨주먹’에서부터 ‘불주먹’, ‘핵주먹’ 등등의 이름을 얻게 된다. 이들의 오랜 팬들에겐 무척이나 유명한 일화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4/CP-2022-0271/image-75f8e437-ca4d-4d2c-a0d3-2aeb47697ce8.jpeg)
최근 대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태양을 초대, 제작진 중 한 명이 태양의 동창이라는 사실을 전했으며 “(태양)형이 의정부 돌주먹인가 불주먹인가였다”라며 당시 의혹을 제기하며, 태양이 학창시절에는 어떤 학생이었는지 궁금해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4/CP-2022-0271/image-2b7dbc2f-a1bd-4759-8ec1-135d64180804.png)
해당 제작진은 권지용(GD)과 동영배(태양)가 중학교 때 짝을 이뤄서 의정부 일대를 항상 배회했다라고 설명했는데, 이에 태양은 “할 게 없으니 의정부 시내를 계속 돌아다닌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4/CP-2022-0271/image-48d9101e-d8c8-412d-b6fe-fd35fce7f2b2.webp)
그렇게 GD와 카페를 가곤 했다고 밝힌 태양은 당시 토스트를 계속 주는 카페(캔모아)에서 토스트도 먹고 그네도 타고 놀았다며 세간의 의혹과는 전혀 다른 순둥순둥학 학창 시절을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