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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입 틀어막았던 이 명장면,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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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중심 ‘선친자’ 만드는 마성의 엔딩

이제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 자)의 시간이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가 마성의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선친자’로 만들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한 ‘선재 업고 튀어’ 5회 엔딩에서는 류선재(변우석)가 임솔(김혜윤)에게 고백하며 속마음을 공개했다. 이 장면은 류선재의 육성 고백과 “좋아해”라는 류선재의 녹음된 고백을 동시에 받는 임솔의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날 임솔은 자신이 사고를 당했을 때 구해줬던 사람이 류선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임솔은 “넌 내 생명의 은인 해. 난 은혜 갚는 까치 할게”라며 과거에 류선재가 자신을 살려주었듯, 이번에는 자신이 류선재를 살리는 게 숙명이라는 것을 느꼈다.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는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한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물이다.

4월8일 첫 방송 이후 쌍방 구원의 타임슬립, 2008년을 그대로 재현한 레트로 소재, 변우석과 김혜윤의 청량한 하이틴 로맨스로 주목받고 있다.

5회에서 임솔은 류선재가 자신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노래를 한 것을 알게 된 뒤 “난 네가 너밖에 모르는 애였으면 좋겠어. 이럴 시간에 어떻게 하면 너 자신이 더 행복해질까, 더 잘 살까, 그것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남자친구가 있는 임솔에게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에서 류선재는 돌아섰지만, 다음 날 류선재는 임솔의 앞을 막아섰다.

그러고는 “네가 내 생각만 하라고 했지? 너 헤어질래? 내가 바라면 그럴 수 있어? 그럼 김태성이랑 헤어져”라고 임솔에게 고백했다. 때마침 임솔의 귀에 꽂고 있던 이어폰에서 “좋아해. 내가 너 좋아한다고”라는 류선재의 고백이 흘러나왔다. 과거 류선재는 임솔에게 고백했지만, 술에 취한 임솔은 이를 기억하지 못했다. 다만 이때의 상황이 임솔의 MP3에 녹음돼 있었다.

류선재의 육성 고백과 녹음된 고백을 동시에 받은 임솔은 믿기지 않은 듯 손으로 입을 막은 채 깜짝 놀라며 엔딩을 맺었다.

tvN 측은 공식 유튜브에 5회 엔딩 장면을 게시했고, 누리꾼들은 “‘좋아해’ 부분 나오자마자 솔이랑 똑같이 입막음” “그냥 이대로 ‘선친자’가 되는 거야” “직장인한테 무슨 짓을 하는 거임, 월요일에 이렇게 심장 뛰어도 되는 거냐고”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 ‘엔딩 맛집’ 등극한 ‘선재 업고 튀어’

‘선재 업고 튀어’는 이미 ‘엔딩 맛집’ 타이틀을 획득했다.

1회는 19살 류선재가 비를 맞은 채 울고 있는 임솔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엔딩이 그려졌다.

임솔은 류선재의 환한 미소를 보자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고, 류선재는 그런 임솔을 위로하듯 우산을 씌워줬다. 이 엔딩은 34살 류선재가 한강대교 위에서 임솔에게 우산의 씌워주던 장면과 겹쳤다. 여기에 윤하의 노래 ‘우산’이 BGM으로 나와 먹먹함을 안겼다.

2회는 류선재의 첫사랑이 임솔이었다는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임솔이 류선재의 열성팬이 되기 이전, 19살 류선재가 임솔을 보고 첫눈에 반한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류선재의 순애보가 드러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류선재의 시점으로 1회를 다시 보자”는 반응이 쏟아졌다. 임솔의 일방적인 사랑인 줄 알았던 로맨스가 사실은 ‘쌍방’이며, 임솔보다 류선재가 먼저 먼저 좋아했다는 반전은 ‘선친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또한 3회는 류선재가 임솔과 첫키스를 나눴지만, 임솔이 현재로 타임슬립하면서 34살 류선재의 사망 소식을 접해 충격을 줬다.

4회에서는 류선재가 과거 임솔을 사고에서 구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임솔이 류선재의 첫사랑인 것은 물론 그가 첫사랑의 생명까지 구했다는 순애보는 안방극장에 애틋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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